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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나트륨)이 위험한 이유

나트륨(Na)이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인 나트륨은 혈액, 세포액, 골격 등에

존재하며 몸 속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나트륨은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관여하고 세포의 삼투압을 유지합니다.

또한 체액의 산-알칼리도(pH)를 조절하며 근육의 운동과 뇌와 신경의 자극 전달에도 필요하죠.

뿐만 아니라 나트륨은 담즙, 췌장액 및 장액 등 중요한 소화액의 재료가 되어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소화 및 흡수를 돕습니다

 

이처럼 짠맛을 내는 소금의 주성분으로 인체 필수 원소이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고혈압,심장병,뇌졸증,만성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의학계는 경고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면류,김치,국,탕,찌개를 통한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이라고합니다.

 

*온도와 짠맛의 관계

음식의 온도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짠맛의 정도는 다릅니다.

음식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미각이 약해져서 짠맛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끓고 있을때 간을 맞춘 국이나 찌개가 식었을 때 더 짜게 느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국물요리가 많고 따뜻한 상태로 먹는것이 맛있다고 

생각하여 그 온도에서 간을 맞추기 때문에 대부준의 음식이 짜게 됩니다.

한국인들의 소금 섭취가 많은것은 국물이 많은 음식문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합니다.

 

 

*소금도 습관성

짜게 먹는 사람들도 자신이 짜게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짠맛이 습관이 되어 아주 자연스럽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짜게 먹는 사람은 싱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맛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평소에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짠 음식을 먹게 되면 혀와 입안이 아프고 속이

쓰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것을 보면 소금의 짠맛도 습관성이 있다고 할수있을거 같습니다.

 

 

 

*결론

소금성분은 꼭 필요하나 소금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소금성분은 모든 자연상태의 식물성식품 상태에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들어 

있으므로 굳이 소금의 형태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 짠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꿀수는 없기 때문에

항상 의식하면서 소금의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싱겁게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점이 많습니다.